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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개학기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

학교 소재 주요도로변 불법광고물 수거로 깨끗하고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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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3.24 15:56
  • 기자명 By. 이하람 기자
중구 불법광고물 정비내역.(사진=중구 제공)
중구 불법광고물 정비내역.(사진=중구 제공)
[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대전 중구가 개학기를 맞아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유동광고물과 유해광고물 일제정비 활동을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구는 점검반 2개조를 편성해 어린이보호구역, 학교 주변에 교통 및 보행에 방해가 되는 현수막, 입간판 등 불법유동광고물을 중점 단속‧정비한다. 또한 음란·퇴폐행위 전단, 벽보 등은 적발 즉시 폐기처분하고 불건전한 전화서비스 광고 등은 전화번호 추적해 배포자 등을 끝까지 단속한다.

특히 지난 2월부터 불법광고물 단속(자동경고발신)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일명 ‘폭탄전화’로 이를 통해 1차로 20분마다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옥외광고물법 위반사항과 행정처분 안내 예고한다. 1차 전화에도 불법행위가 지속되면 10분, 5분 등으로 발신간격을 줄여 해당 광고번호 사용 자체를 무력화 하게 한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개학이 미뤄지고 있으나, 학교 주변 위험요인을 사전 점검해 학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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