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대상은 7개월 이상 임산부와 12개월 이하 영아 양육자에서 18개월 이하 영아 양육자로 확대했고, 대출기한을 기존20일(배달기한포함)에서 1회(7일) 연장 가능하도록 했다. 대출권수는 기존과 동일하게 1인 10권이며, 1인당 월 2회 무료 택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맘(MOM)편한 도서 배달 서비스’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클릭 한 번으로 전용가방에 담긴 책을 집에서 받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맘(MOM)편한 회원에 가입 후 이용하면 된다.
시립도서관은 현재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우려로 임시휴관중이기 때문에 가입을 원하는 경우 임산부는 본인신분증과 산모수첩을, 영아 양육자는 본인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등 증빙서류를 사진과 함께 첨부해 메일(djlib1@naver.com) 또는 팩스(041-360-6919)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맘편한 서비스 확대 시행으로 당진시 육아맘들이 임신과 출산, 육아 등 새로운 환경에서 보다 쉽고 안전하게 책을 통해 관련 정보를 얻고, 책 읽는 가족 독서 문화를 지속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