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현수)는 내달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교통편의 차량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차량 제공은 공직선거법 제6조(선거권행사의 보장)제2항에 따라 투표참여 촉진을 위해 선거일에 교통 불편 지역에 거주하는 선거인에게 할 수 있다.
이에 선거 당일인 4월 15일에 선관위는 총 6개의 노선을 제공한다.
선관위 관계자는 “해당 지역 주민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며 “교통편의 차량 탑승 시 개인 마스크를 준비해야 하며 발열 (37.5°C 이상) 및 호흡기 증상이 있는 자는 탑승이 제한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