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남승일 회장과 최찬기 KT 충남·충북광역본부장을 비롯, 1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참석인원을 최소화했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4차 산업혁명 비즈니스 분야의 거버넌스 협력체계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타트 기업의 IT 생태계 발전지원 △정부과제의 공동 개발 지원 △5G 서비스의 보급, 확산을 위한 홍보 지원 등에 상호 협력키로 약속했다.
충남벤처협회 남승일 회장은 "벤처협회는 지역의 자생적인 벤처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협약으로 지역의 기업이 4차산업 시대를 선도하고 지역경제를 이끌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실질적인 결과를 낼 수 있도록 KT와 함께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