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업은 영동선·태백선 구간 역사 및 변전소 등 78개소의 광전송설비를 개량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를 통해 기존보다 전송속도가 약 16배 향상되고 안정성도 강화된 철도통신이 가능해졌다.
또한 향후 4세대 무선통신시스템(LTE-R)과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등 스마트한 철도통신망 구축을 완료했다.
김용두 강원본부장은 "이번 광통신설비 개량사업을 통해 보다 안전한 열차운행 환경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노후 철도시설물 개량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국민들께 안전한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