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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기준 충청권 도시개발 면적 총 24.3㎢...충남 전국 3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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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3.26 11:34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전국 도시개발 추진 현황(국토부 제공)
전국 도시개발 추진 현황(국토부 제공)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지난해 말 기준 충청권의 도시개발 면적은 총 24.3㎢로 나타났다. 이중 13.6㎢가 사업이 완료되고 10.8㎢가 사업을 진행 중이다.

26일 국토부는 17개 광역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도시개발사업 현황조사(2020년 1~2월)를 바탕으로 2019년 말 기준 전국 도시개발구역 현황 통계를 발표했다.

전국 도시개발구역 수는 524개, 총 면적은 167.5㎢로 여의도 면적의 약 58배 규모로 이중 218개(58.2㎢) 사업이 완료되고 306개(109.3㎢)는 진행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충청권은 ▲대전 5.2㎢로 이중 3.5㎢가 사업이 완료, 1.8㎢ 진행 ▲세종 0.5㎢로 0.2㎢ 완료, 0.3㎢ 진행 ▲충남 14.3㎢로 9.4㎢ 완료, 4.9㎢ 진행 ▲충북 4.3㎢로 0.5㎢완료, 3.8㎢가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은 도시개발 면적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넓었다. 사업구역수도 총59개로 경남과 함께 두 번째로 많았다.

충청권의 사업구역 수는 대전이 10곳, 세종 1곳, 충남 59곳, 충북13곳 등 총 46곳으로 나타났다.

전국 도시개발구역 현황(구역명, 지역·위치, 면적, 지정일, 시행자, 방식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토교통 통계누리(https://sta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신규 도시개발사업으로 인한 연간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 약 3조4000억, 부가가치유발효과 약 1조4000억이다. 총 4조8000억에 이르는 경제유발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연간 일자리 창출효과로 고용유발 1만5000명, 취업유발2만1000명으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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