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증평사랑으뜸상품권 가맹점 700개까지 확대
증평군, 증평사랑으뜸상품권 가맹점 700개까지 확대
  • 김정기 기자 jay0004@dailycc.net
  • 승인 2020.03.2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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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침체한 경기 회복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군이 내달까지 증평사랑으뜸상품권 가맹점 수를 현재 548개에서 700개까지 확대한다.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상품권 유통을 늘리는 데 따른 조치다.

군은 외식업협회, 약사협회, 이·미용협회 등과 힘을 합쳐 협회 회원 업소를 가맹점으로 편입하고, 개별 소상공인에게 안내문 등을 발송하며 가입을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은 지역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별도 수수료도 없으므로 소상공인을 포함한 지역 사업자의 매출 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에 군은 지역 경기에 숨을 불어넣기 위해 상품권의 연간 판매 목표액을 4억원에서 6억원으로 올렸다.

군 공직자들의 상품권 정기구매액도 월 18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올린 데 이어, 지난 12일부터는 개인에 한해 월 50만원 범위 내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신규 3개 기업(우진산전, 블랙스톤, 대림통상) 포함 7개 기관·단체도 매월 40~5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정기구매하며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고 있다.

상품권 가맹점 신청은 군 경제과에 사업자등록증과 농협 또는 새마을금고 통장 사본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대형마트, 주유소 등을 제외한 군에 사업자 등록이 된 업소는 신청할 수 있다.

윤경식 경제과장은 “지역경제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품권 활용에 지역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열 군수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4개월간 매월 임금의 15%를 성금으로 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