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4·15총선 후보 등록 첫날인 26일, 대전지역 일부 후보들은 서류접수를 마치고 필승 각오를 다졌다.

대전 7개 선거구 등록은 이날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오후 6시까지 이어진다. 충남은 11개, 충북은 8개, 세종 2개 등 충청권은 총 28개다.

이들 지역 후보들도 오전 일찍부터 관할 시·군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속속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대전 현황을 보면 동구는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미래통합당 이장우 의원, 국가혁명배당금당(이후·배) 송인경 후보가 등록했다.

중구는 민주당 황운하 전 대전경찰청장과 통합당 이은권 의원, (배)홍세영 등이다.

서구갑은 박병석 민주당 의원과 충청의미래당 이강철. 서구을은 통합당 양홍규 변호사, 우리공화당 이동규이고 유성갑은 민주당 조승래 의원, 민중당 김선재 후보, (배)김병수. 유성을은 민주당 이상민 의원, 통합당 김소연, 정의당 김윤기, (배)이범용 등이다.

대덕구는 민주당 박영순, 통합당 정용기 의원, (배)강휘찬이 등록했다.

후보 정보는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http://info.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량 유세, 선거 벽보 부착, 선거공보물 발송 등 공식 선거운동은 내달 2일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