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불교사암연합회(환성스님)는 성금 1000만 원을, ㈜나우코스(대표이사 노향선)는 손소독제 5480개, 연서면 산장가든(대표 정해석)은 500만 원을 기탁했다.
시는 기탁 받은 특별성금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또, 손소독제는 세종시사회보장위원회를 통해 19개 읍면동 및 다중이용시설, 공공장소에 비치해 시민들이 코로나19 예방활동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춘희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는 종교 단체와 기업 덕분에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코로나19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동참을 희망하는 시민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지회 계좌(농협 301-0127-0343-71)로 기부금을 입금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