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엔지니어링, 500만원 기탁
백석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민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훈훈한 나눔의 손길이 주변에 훈훈한 온기를 느끼게 하고 있다.
지난 25일 한 익명의 기부자가 성정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구제병)를 방문해 꼭 필요한 분들이 쓸 수 있도록 해달라며 마스크 25매를 기부했다.
기부된 마스크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마스크를 구하기 힘든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천안자생한방병원(병원장 문자영)도 이날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김갑쇠)을 통해 각각 후원금 500만원과 한방쌍화탕 600포를 전달했다.
천안자생한방병원은 첨단장비와 한·양방 협진 의료시스템을 바탕으로 환자에게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척추관절치료의 대표병원이다.
같은 날 주식회사 수성엔지니어링(사장 심만보)도 후원금 5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주식회사 수성엔지니어링은 2010년에 창립해 고용노동부,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으로부터 30여개의 표창을 수상한 우수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