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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읍 건우건설, 주택화재 피해자에 사랑의 손길

2020년 사랑나눔 행복나눔 릴레이’ 3호 기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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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3.29 04:13
  • 기자명 By. 여정 기자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영동군 영동읍 계산리에 사업장을 둔 건우건설(대표 안경이)이 지난 27일 영동읍사무소를 찾아 영동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영동읍 맞춤형복지팀과 영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중인 나눔 확산 운동인 ‘2020년 사랑나눔 행복나눔 릴레이’사업의 3호 기부자가 됐다.

최근 주택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영동읍 부용리 거주 주민의 세대에 복구지원비로 기탁했다.

나눔에 적극 동참하며, 함께 살아가는 좋은 이웃으로서 본보기가 되고 있다.

안경이 대표는 “이웃이 불의의 사고로 주택이 전소가 되어 생계유지가 힘들다는 소식을 듣고 안타까움 마음에 기탁을 하게 됐다”라며 “기탁한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마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화재로 전소된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에 사용되어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릴레이 나눔에는 지난 1월 푸드호떡(대표 맹시현)의 1호 기부를 시작으로, 한포토건(대표 송영호)이 2호 기부, 이번 건우건설까지 3호 기부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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