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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 유흥시설 밀집지역 찾아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여부 등 점검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되는 4월 5일까지 다중시설 이용 자제해 달라"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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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3.29 12:13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27일 오후 11시 서구 둔산동 유흥시설 밀집지역을 찾아 합동점검반과 함께 계도 및 점검활동을 했다.(사진=대전시 제공)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27일 오후 11시 서구 둔산동 유흥시설 밀집지역을 찾아 합동점검반과 함께 계도 및 점검활동을 했다.(사진=대전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27일 오후 11시 서구 둔산동 유흥시설 밀집지역을 찾아 합동점검반과 함께 계도 및 점검활동을 했다.

허 시장은 둔산동 일대 주점을 돌아다니며 마스크 착용, 출입자 발열체크, 시설 소독 등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일일이 점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허 시장은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시민 개개인의 적극적인 동참이 중요하다"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는 4월 5일까지 다중시설 이용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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