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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코로나19관련 입장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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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3.30 13:17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1월 20일 코로나19 국내 첫 확진자 발생 후 논산시는 정부 매뉴얼에 따라 철저한 방역과 행사·집회금지, 사회적 거리두기, 외국인 관내 유입 방지 등 완벽한 차단에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 해왔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지난 28일 토요일 17시 대전32번 확진자가 논산 관내 요양병원 근무자라는 사실을 통보 받았습니다.

국가와 지방정부의 가장 큰 역할은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내는 일입니다.

논산시는 요양병원 근무사실을 통보받은 즉시, 역학조사반을 현장에 출동 시켜 동선을 정확히 파악하고 병원의 입·출입 통제를 지시했으며, 병원 내 시설에 대한 철저한 소독과 방역을 완료했습니다.

또한, 밀접접촉자를 포함한 병원종사자 108명에 대한 검체 검사를 당일 새벽에 완료했으며, 검사 결과 108명 모두 음성 판정을 통보받았습니다.

특히, 현재 입원해 계신 어르신 174명과 외래환자 34명(총 208명)에 대한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가격리를 통환 꼼꼼한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확진자 동선과 이후 조치 사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공식홈페이지 (http://www.nonsan.go.kr/),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nonsan/)에 공개하고 있습니다.

논산시는 앞으로도 코로나19와 관련한 모든 정보를 투명하고 정확하게 공개하고 선제적·능동적·적극적으로 대응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나갈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마스크착용과 2m 건강거리유지,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고 사회적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와 우리 논산시 공직자 모두는 코로나 19로부터 우리 시민 여러분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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