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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3.30 11:40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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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서는 시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고서, 고문서, 고지도 등에 대해 언제 누가 만들었는지, 역사적으로 가치가 있는 자료인지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전문 학예연구사 4인이 상담해 준다.
또 이번 행사에서 발굴된 귀중한 자료는 향후 위탁 보관 또는 디지털화해 활용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다만 상담 자료에 대한 가격평가는 하지 않는다.
세종, 대전 등 충청권지역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고문헌 상담 신청은 4월 10일까지 국립세종도서관 누리집(sejong.nl.go.kr)을 통해 가능하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30명만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그간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nl.go.kr)을 통해서만 고문헌 상담을 해왔는데, 더 많은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찾아가는 고문헌 상담’을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잠자고 있던 소중한 고문헌이 세상 밖으로 나와 빛을 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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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규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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