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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삼일공원, 생태놀이터로 ‘탈바꿈’

4억원 투입, 친환경 목재 시설 및 꽃·나무 등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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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3.30 13:31
  • 기자명 By. 김정기 기자
삼일공원(증평읍 증평리) 생태놀이터 조감도. (사진=증평군 제공)
삼일공원(증평읍 증평리) 생태놀이터 조감도. (사진=증평군 제공)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군이 삼일공원(증평읍 증평리)을 자연과 어우러진 생태놀이터로 새로 단장한다.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마친 상태로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사업에 드는 예산은 4억원으로 균형발전특별회계(30%)와 도비(14%), 군비(56%)로 충당한다.

1970년대에 조성된 공원은 군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공원으로, 주택밀집지역에 있어 이용률은 높으나 특색있는 시설이 부족하다는 평을 들어왔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2500㎡의 부지를 아이들이 뛰어놀고 부모들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꾸밀 방침이다.

생태공원이란 이름에 걸맞게 환경친화적인 목재 놀이시설을 들이고 꽃과 나무로 경관을 꾸민다.

이곳에는 시소, 조합 놀이대, 모래 놀이 집, 그물망 통과하기 등 창의성 향상을 도울 어린이 놀이시설이 들어선다.

노 젓기, 윗몸일으키기 등 주민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체육시설과 쉼터도 배치한다.

군 관계자는 “구도심 지역은 공원과 어린이 생태체험 공간이 현저히 부족한 상태다”며 “인근 주민이 쉬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알차게 꾸미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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