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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기센터, ‘친들벼’ 종자 확보

종자 발아율 검정 및 유전자 분석으로 우량종자 자율교환 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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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3.30 13:40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친들벼 종자 유전자 분석 장면.<사진=공주시 농기센터 제공></div>
친들벼 종자 유전자 분석 장면.<사진=공주시 농기센터 제공>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대환, 이하 농기센터)가 농업인이 선호하는 친들벼 종자 부족을 호소하는 관내 농업인들을 위해 종자 1600kg을 확보했다.

30일 농기센터에 따르면, 선도농가에서 생산한 종자의 발아율 검정과 유전자(DNA) 분석을 실시한 후 발아율 95%, 혼종율 3% 미만인 종자 1600kg을 확보해 반포면 일대 농업인들에게 소개했다.

공주시 공공비축미 수매품종은 삼광벼와 친들벼 2개 품종으로 지난해 수확기 잦은 태풍으로 쓰러짐 피해가 많이 발생하면서 보다 키가 작고 안전한 친들벼를 찾는 농업인들이 증가하면서 종자 부족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

농기센터는 지난해 농가에서 생산된 친들벼의 발아율 검정과 유전자 검사를 실시해 종자로서의 안전성이 확인된 벼를 사용하도록 도움을 보탰다.

또한, 아직 종자를 확보하지 못한 농가는 국립종자원에 삼광벼, 하이아미, 새일미벼 등 남아있는 종자에 대해 개별적으로 신청해 활용하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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