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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옥룡동, 취약계층 위한 나눔 손길 줄이어

마스크·쌀 등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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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3.30 14:01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기드온 교회 관계자들이 옥룡동사무소를 찾아 마스크와 백미를 기탁하는 서류를 작성하고 있다.<사진=공주시 제공>
기드온 교회 관계자들이 옥룡동사무소를 찾아 마스크와 백미를 기탁하는 서류를 작성하고 있다.<사진=공주시 제공>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 옥룡동(동장 이창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마스크 및 백미 등을 기부하는 나눔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옥룡동 주민 김복희(42·여)씨가 직접 제작한 면 마스크 100개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전해 왔으며, 관내에 소재한 기드온교회도 마스크 100개와 쌀 150kg을 기탁했다.

이창원 동장은 “따뜻한 정성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한마음으로 코로나19를 하루 빨리 이겨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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