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족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참여 일환으로 총 12명의 선대본부장만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후원회장으로는 3선의 국회의원이자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선거대책위원장인 윤호중 사무총장이 맡았다.
서금택 시의회 의장이 상임선거대책본부장을, 이종승·배선호 전 세종시 국회의원 예비후보와 차성호·김원식·임채성·박성수·이태환·손현옥·상병헌·이재현 시의원, 황태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대외협력부위원장이 각각 공동선거 대책본부장에 위촉됐다.
1차 선거대책본부는 직종별, 지역별로 총 700여 명이 고르게 인선됐다. 앞으로도 추가 인선이 이뤄질 예정이다.
최인호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행정, 환경법)가 단장을 맡은 법률자문단은 강신관 법률사무소 변호사, 고순례 법무법인 S.R 대표변호사, 김형규 김영재·김형규 법률사무소 변호사, 정민회 법무법인 바를정 대표변호사, 정영관 법률사무소 동감 변호사, 이규성 법무법인 정세 변호사, 이준헌 법률사무소 변호사, 허 현 법률사무소 변호사 등으로 구성됐다.
또 김기수 홍익대 부총장이 단장을 맡은 정책자문단은 김유림 (주)넥스나인 대표이사,오웅성 홍익대 건축학과 교수, 김양희 충청남도건축사회 회장, 임성빈 공인회계사/세무사, 김선우 충남대 사범대학 교수, 서경홍 충남대 인문대학 교수, 장지인 홍익대 건축학과 교수, 박성준 한국영상대학 영상연출학과 교수, 김학용 충북대 생명과학부 교수, 손영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세종시 대의원, 김동기 목원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임양빈 건양대 건축학과 교수, 이병빈 부강 전 보급창장(준장예편), 권영진 호서대 안전소방학과 교수, 권선필 목원대 행정학과 교수, 김현미 충남대 체육교육과 연구교수, 임승엽 고려대 국제스포츠학부 교수, 장안리 홍익대 광고홍보학과 교수, 김민정 MBC 작가, 박기택 부강테크 부사장, 박지영 고구려대 아동보육복지과 부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서금택 상임선거대책본부장은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은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강준현 후보만이 할 수 있다”며 “이번 선거에서 강 후보가 압승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강준현 후보는 “선거대책본부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서 총선 승리를 위한 발걸음이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며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세종 을 지역 시민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