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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시설공단 "원격안전관리 모니터링으로 안전공백 메운다"

현장점검 최소화·안전점검 화상회의 정례화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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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3.30 15:48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원격안전관리 모니터링제'를 도입한다. (사진=한국철도시설공단 제공)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원격안전관리 모니터링제'를 도입한다. (사진=한국철도시설공단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는 30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건설현장 안전관리를 비대면으로 시행하는 '원격안전관리 모니터링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충청본부는 서해선 복선전철, 이천~문경 철도건설사업 등 주요 사업현장에 스마트 안전장비를 활용해 사고발생 우려 개소를 실시간으로 점검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업도 적기에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인력위주의 현장점검은 최소화하고 지역본부와 건설현장간 '안전점검 화상회의'도 정례화할 예정이다.

성영석 충청본부장은 "원격안전관리 모니터링제 도입을 통해 건설현장의 불안전요인 사전에 차단하여 안전사고 예방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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