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금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작은 힘을 보태고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중구의회 전체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뜻을 모아 이루어졌으며,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재난위기가정 개인위생용품 지급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 건강보조키트 지원 ▲자가격리 이웃 생필품·식료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서명석 의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우리지역 경기위축, 불안감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며 “성금이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최일선에서 코로나19와 싸우고 계시는 의료인, 간호사, 자원봉사자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전지역에서도 34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만큼 구민들께서는 사회적거리두기 동참과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