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사무소가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충남지방청으로 확대 개편하는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대전·충남지방청은 대전·세종지방청으로 명칭을 변경한다. 대전 장동 청사는 그대로 유지하고 창업벤처과·소상공인과를 통합한 지역혁신과와 조정협력과 2과체제로 개편된다.
충남지방청도 같은 체제를 두고 창업·벤처, 수출, 전통시장·소상공인, 공공구매, 불공정거래 개선 등 중소기업∙소상공인 업무 전반을 수행한다.
정원을 기존 9명에서 24명으로 늘려 행정서비스 강화를 내다보고 있다.
유환철 대전·세종지방청장은 "이번 개편을 계기로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 수립 등 지역중소기업·소상공인의 정책 체감도를 크게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