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한밭도서관은 다음달 25일부터 대전지역 영유아의 행복한 책 읽기를 지원하기 위해 '북스타트'를 운영한다.
'북스타트'는 아기들의 예방접종 시기 해당지역 도서관에서 그림책이 든 가방을 선물하며 아기들의 출생을 축하하고 건강하게 자라도록 돕는 사회적 육아지원 사업이다.
참여대상은 북스타트(2019년생), 북스타트 플러스(2017~2018년생), 북스타트 보물상장(2014~2016년생) 등 3단계 총 50명이며 지역 영유아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책놀이 프로그램과 그림책2권, 가이드북 등으로 구성된 북스타트꾸러미가 제공된다.
북스타트는 무료로 운영되며 내달 2일부터 전화 및 인터넷으로 접수 할 수 있다.
이밖에도 행복한 책읽기를 돕기 위한 부모교육이 5월 16일, 오전 10시 한밭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문의 한밭도서관 어린이자료실(042-270-7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