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 이하‘협의회’)가 31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복지기관과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먹거리와 생필품이 담긴 푸드팩 500개를 지원했다.
앞서 협의회는 지난 24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드림스타트, 세종시니어클럽, 세종시장애인복지관, 세종종합사회복지관, 종촌종합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세종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등 총 7개 사회복지기관과 푸드팩 1000개를 지원했다.
푸드팩에는 라면 ·햄 ·음료 ·건강식품 ·과일 ·밑반찬 등 식품류와 칫솔 ·치약 ·마스크 등 생활용품이 담겼다.
협의회는 사회공헌센터를 통해 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여유식품과 생활용품을 기부 받아 식품을 긴급하게 필요로 하는 복지사각지대에 전달, 지역사회 내 결식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사업장은 세종시 사회공헌센터 홈페이지(http://sjcsw.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 044-862-0404, 044-868-673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