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읍 구일리 소재 구일 농공단지 현장을 방문한 김재종 군수는 기업 정주여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영주차장 공장진입로 공사에 따른 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해 의견을 들었다.
구일 농공단지에서 가구제조 공장을 운영하는 A씨는“공장 주변 진입로가 협소하여 대형트럭이 통행이 어렵고 직원들이 출퇴근에 불편함이 많다”며 사업장 인근 진입로 확장을 건의했다.
이에 김 군수는“공영주차장 진입로 공사 시 진입로를 공사를 빠른 시일내 시공하여 기업 경영활동에 차질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 군수는 옥천읍 가풍리 옥천테크노밸리 산업용지 분양중인 현장을 방문하여 추가 분양 접수결과 등 추진 사항을 확인하였다.
군은 지난해 11월 옥천테크노 밸리 1차 분양을 실시하여 B공업㈜ 등 관외 이전 기업 6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하였고 추가 분양 결과 10개사의 입주신청 접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김재종 군수는“코로나 사태로 인한 침체된 분위기에도 불구 기업인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옥천테크노 밸리에 투자를 결정해주신 각 기업체 대표에게 감사를 드리며 투자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