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와 태안군의 6개 읍·면에 접해 있는 가로림만에는 성일종 후보의 20대 국회의원 당선 이후 현재까지 ▲가로림만 관리지원센터 ▲수산자원플랫폼 구축 ▲고파도리 폐염전 생태복원사업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용역 실시 등의 사업들이 이미 진행되어 왔다.
이 날 발표한 성일종 후보의 계획에 따르면 향후 가로림만 일대에 △아이사랑 바다·숲 체험장 △오지리 갯벌 생태계 복원 △해양정원센터 △갯벌정원 △점박이물범 전시홍보관 △해양생태학교 △등대정원 △식도락거리 등의 세부사업들이 진행될 계획이며 이로 인해 최소 2000여명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다.
사업 대상 면적은 159.85㎢로 △건강한 바다 환경 조성 △해양생태관광 거점 조성 △지역 상생 등을 기본 방향으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동안 총 271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될 경우 가로림만 일대는 글로벌 해양생태관광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성일종 후보는 “가로림만이 지역경제의 생명을 불어넣을 동북아의 허파가 될 것”이라며 “재선 국회의원의 힘으로 일사천리 진행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