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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소방서, 봄철 산불화재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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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4.01 11:51
  • 기자명 By. 김정기 기자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소방서(서장 김정희)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이 급증하고, 청명(4일)과 한식(5일) 기간 성묘객에 의한 산불 및 임야화재의 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일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10년(10~19년) 4월에 발생한 산불은 연평균 91건으로 입산자의 실화가 34건(37%)으로 가장 많고 논·밭두렁 소각 16건(17%), 쓰레기 소각이 12건(13%) 순서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4월에는 연평균(91건)보다 1.7배 많은 152건의 산불로 많은 산림이 소실됐다.

이에 소방서는 산불 발생률이 가장 높은 이달에 산불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담배꽁초 함부로 버리지 않기 ▲논·밭두렁 태우기 사전 신고 ▲무단 쓰레기 소각 금지 ▲산행 시 화기 취급 금지 등의 안전수칙을 당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산림청 산불예보시스템에 따라 산불위험지수가 높은 상태가 지속하고 기상여건을 고려할 때 어느 때보다 산불 발생 위험성이 남아 있다”며 “코로나19로 국가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산불 예방에 군민 여러분의 세심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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