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홍성지역에 확진자 발생으로 지역민들의 불안감이 날로 커지는 시점에 지역사회가 하나 돼 코로나를 극복하고 방역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광천JC가 봉사활동에 적극 나섰다.
특히 이들은 광천읍에 소재한 마을회관 42곳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각 마을 이장들과 함께 만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손 소독제와 마스크를 배부하는 일도 적극 협조했다.
또한 광천JC 이성행 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전국적으로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불안감이 커지고 있기에 방역봉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유대를 갖는 단체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주철 광천읍장은 “광천JC 회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광천읍에서도 코로나로부터 주민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코로나 확산 방지 및 예방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