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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후보, “조치원역 통해 세종 도로·교통체계 혁명 일으킬 것”

세종~서울 50분대 시대, 조치원역 복합터미널 현대화 사업, 대전~조치원 지하철 건설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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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4.01 15:19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김병준 미래통합당 세종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1일 오전 조치원역 광장에서 2차 공약발표을 발표했다.
김병준 미래통합당 세종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1일 오전 조치원역 광장에서 2차 공약발표을 발표했다.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김병준 미래통합당 세종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조치원역을 통해 세종시 도로와 교통체계의 혁명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1일 오전 조치원역 광장에서 2차 공약발표을 발표하고 공약 추진방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

우선 김 후보는 EMU(Electronic Multiple Unit)전동차량 도입과 선로개선을 통해 영등포역~조치원역 50분대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이 공약을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시켜 실현 하겠다고 말했다.

조치원역 뒤편에 고속버스와 시외버스터미널을 이전·신설하고 앞 편의 시내버스, 택시 정류장을 정비해 기차와 버스를 연동한 기차역 중심의 복합터미널도 건설 하겠다고 밝혔다. 또 복합터미널 주변에는 북세종 발전의 원동력이 될 유통판매시설과 호텔기능을 포함하는 조치원 랜드마크를 건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조치원을 잇는 지하철 건설도 약속했다. 김 후보는 세종시가 최근 ITX 세종청사역을 추진, 경부선 철도망을 활용해 정부세종청사와 서울을 연결하는 방안 등을 추진하고 있으나 이는 고운·종촌·아름동 주민 등 신도심 북부지역 주민의 편익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안 노선으로 종촌(세종청사)역~고운아름역~조치원산단역~조치원역으로 이어지는 지하철 노선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주민의 편익은 물론 조치원 산단에도 긍정적으로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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