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충남대는 '코로나19 비상대책위원회'의 심도 깊은 논의 끝에 개강이후 진행된 비대면 수업을 3주 추가 연장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0년 1학기 비대면 수업은 기존 3주에서 6주로 늘어났다.
이날 이진숙 총장은 담화문을 통해 "2주 늦춰진 개강 이후 6주간 재택(비대면)수업을 진행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안타까움을 통감한다"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취해온 노력의 연장선에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는 점을 구성원 여러분들의 깊은 이해를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