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에 따르면 최근 제천 역전한마음 5일장 상인회(대표 조성찬)가 코로나 19 피해자 및 시민 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충청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전달한 기탁금은 코로나 19로 한 달여 이상 시장을 임시 휴장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5일장 상인들이 마음을 한데 모아 마련해 그 의미는 더욱 크다.
또 권영배 화산동 체육회장(천일 알루미늄 대표)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21포, 라면 36박스(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센터 관계자는 "어느 때 보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성금과 성품을 기탁하는 등 모두가 한마음으로 코로나 19를 이겨내길 간절히 기원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