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대식에는 200여명의 홍성·예산 김학민 후보의 선대위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은 이종근(전 홍성군수), 서중철(충남도당 노인위원장), 고남종(전 충남도의원), 이병환(전 예산경찰서장), 강희권(전 더불어민주당 홍성·예산 지역위원장), 최선경(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여성위원장)으로 임명했으며, 현 도의원, 군의원은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김후보는 인사말에서 “이번 선거는 우리 홍성·예산이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 정치세력이 오랫동안 지역을 이끌었지만, 지역경제는 오히려 침체되고 있다. 민생경제전문가인 저 김학민과 여기에 모이신 선대위원들이 함께하여 지역을 바꾸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강재석 총괄선대본부장은 “이번 21대 총선 만큼은 홍성군·예산군의 분위기가 다르다. 지역경제를 위해서는 인물이 바뀌어야 한다는 민심을 느끼고 있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는 홍성군·예산군 국회의원 선거는 2일부터 본격적인 서막이 열린다. 인물 교체론을 앞세운 김학민 후보의 선전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