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국립생태원, 임직원 급여 반납, 코로나19 극복 위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적극 실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04.02 11:43
  • 기자명 By. 신준섭 기자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국립생태원은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모든 임직원이 임금 반납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국립생태원은 지난 31일 임원회를 개최해 국립생태원장은 월 급여의 30%, 본부방 5명은 10%를 4월부터 4개월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급여 반납으로 마련된 재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및 사회적 취약계층 등을 지원하는 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국립생태원은 위기관리팀, 지역경제상생팀, 대국민서비스팀으로 구성된'코로나19 윅대응 추진단(T/F)을 3월 중순 발족해 코로나19 극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위기관리팀은 코로나19 초기 확산 때부터 출근 시 직원 열화상카메라 검사 및 시설 방역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등 철저한 위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지역경제상생팀은'지역경제상생협력 4-GO 프로젝트' 를 마련하고 3월부터 매월 1회 서천사랑상품권, 매주 2회 학교급식용 지역 농산물 구매 등 지역경제 지원 행사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첫 날에는 1800여 만원의 지역 상품권과 농산물을 구매했다.

대국민서비스팀은 코로나19 여파로 휴관 중인 국립생태원의 생태콘텐츠를 가정에서 즐길 수 있도록 동식물 정보, 이러닝 생태교육 영상 등 다양한 생태관련 콘텐츠를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혈액 수급 지원을 위해 헌혈행사를 2회에 걸체 진행했으며 영양군 멸종위기복원센터 합동 방역,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