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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권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 표심잡기 돌입... 12년 경험담은 정책선거로 승부

세종 잘 아는 사람이 지역 일꾼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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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4.02 16:02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윤형권 무소속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가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2일 해들교차로에서 첫 거리 유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표심잡기에 돌입했다.
윤형권 무소속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가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2일 해들교차로에서 첫 거리 유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표심잡기에 돌입했다.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윤형권 무소속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가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2일 본격적인 표심잡기에 돌입했다.

윤 후보는 이날 해들교차로에서 첫 거리 유세를 시작하고 “정치의식 수준이 높은 세종시민들이 선거 뜨내기와 지역일꾼을 구분하실 것”이라며 “투표에 적극 참여해 세종시민이 만만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자”고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세종시를 잘 아는 사람이 국회의원이 되느냐, 선거만을 치르기 위해 세종에 온 사람이 되느냐를 결정하는 것이라며 세종시가 만들어지기 전부터 세종시 발전에 노력해온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윤 후보는 “세종시의 탄생과정은 물론, 시 출범 후 진행됐던 여러 정책을 입안하는데 관여하는 등 세종시 발전에 기여했다고 자부 한다”며 “세종을 누구보다 잘 알고, 앞으로 더욱 발전시킬 기호 9번 윤형권을 국회로 보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윤 후보는▲BRT 연계한 마을버스자치제와 대중교통 단계적 무료화 ▲어린이집 국공립 전환 지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건립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공립대안 학교 설립 지원 ▲국회의사당 연내 설계 착공 및 대통령 세종집무실 2023년 설치 ▲국민의 건강은 국가가 관리·책임지는 건강체육부 신설·2023년 세종시 입지를 골자로 한 행정수도 완성 ▲금남면 그린벨트 해제 및 완화를 포함한 지역별 맞춤 현안 등을 주요공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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