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덕구, 코로나19 위기극복 지원 상담실 운영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재난생계지원금 등 상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04.02 15:31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코로나19 관련 재난생계지원금, 아동수당 및 소상공인 지원대책 등의 상담과 안내를 위한‘지원대책 상담실’을 긴급 설치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원대책 상담실은 구청 본관 2층에 설치돼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 상담실 근무자는 실무 경험이 풍부한 팀장(6급) 4명으로 편성해 월요일부터 금요일(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 ▲소상공인 지원 ▲소외계층 일자리 ▲소외계층 생계비 지원 등에 대한 전화 상담 및 안내를 실시한다.

구는 상담실 근무자를 대상으로 각 부서별 소관 상담 내용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주민들에게 코로나19와 관련한 각종 정보를 최대한 제공하는 한편, 추가로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조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박정현 구청장은“코로나19로 피해를 입었으나 지원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원대책 상담실을 운영하겠으며, 공직자들의 역량을 최대한 결집하고 정책적 상상력을 발휘해 코로나19 위기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코로나19 관련한 재난생계지원금, 아동수당 및 소상공인 지원 등에 대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상담실 운영기간 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선거일 제외)까지 대덕구 지원대책 상담실(042-608-4000)을 통해 안내받으면 된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