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박 후보자는 “코로나19라는 엄중한 상황 속에서 선거운동도 달라야한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제1과제로 여기며 선거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모든 선거운동원이 마스크착용 등 감염예방수칙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친 시민에게 비타민처럼 힘이 되는 <비타민 선거>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박 후보자는 “불법선거와 가짜뉴스를 반드시 척결하겠다”며 “13일 간의 선거운동이 바르고 아름다운 <공명선거>가 될 수 있도록 스스로 모범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정쟁이 아닌 정책으로 승부하겠다”며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공약이 뒷받침되는 <정책선거>를 치를 것”이라고 천명했다.
박 후보는 충청남도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후보 중 유일하게 3선에 도전한다.
그는 “더 큰 천안을 위해 천안시 3석 국회의원 중 1석을 힘 있는 중진으로 키워달라”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