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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노래방·PC방 등 집단감염 위험시설 1600여 곳 '자발적 휴업'

시·자치구, 3월 30일~4월 5일까지 휴업시 5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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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4.03 13:55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대전의 한 노래방 입구에 코로나19로 인한 입시휴업 안내문이 붙어있다.(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의 한 노래방 입구에 코로나19로 인한 입시휴업 안내문이 붙어있다.(사진=대전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 지역 노래방·피시방 등 집단감염 위험시설 1608곳이 임시휴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시에 따르면 시와 자치구는 집단감염 위험시설에 대해 영업중단을 권고하고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5일까지 자발적 휴업 시 50만원의 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영업중단을 권고하는 한편 지난달 17일부터 PC방, 노래방 등 현장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도 하고 있다.

영업장내 손 소독제 및 살균 소독제 비치여부, 예방수칙 부착 여부, 이용자 마스크 착용 여부, 좌석 띄어앉기 이행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자치구와 협조해 매일 감염 취약 시설 100~150개 영업장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점검을 하고 있다"며 "사업주들도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감염예방을 위한 안내활동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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