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면은 올해 청명과 한식·식목일이 주말과 겹쳐서 입산객이 증가하고 논밭두렁과 농산물 쓰레기 소각행위도 성행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면사무소 직원, 산불감시원 및 마을주민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 비대면 방식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진승기 면장은 “설마 하는 마음에 사소한 불씨가 큰불이 될 수 있다”며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힘든 상황인 만큼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 스스로가 항상 조심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