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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더 깨끗한 유성, 제로백 프로젝트’ 추진

중점관리지역 20곳 선정...주 3회 이상 쓰레기 집중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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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4.05 15:09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쓰레기 상습투기가 심한 지역 20곳을 선정해 중점관리에 나서는 ‘더 좋은 유성, 제로백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제로백’은 “쓰레기는 제로(zero), 만족도는 백(100%)”의 약자로, 쓰레기 상습투기지역에 대한 중점관리로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해 주민의 만족도를 최대한 높이겠다는 의미다.

구는 관내 쓰레기 상습투기지역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해 중점관리지역 20곳을 선정하고, 해당지역의 관리책임자들은 주 3회 이상 기동청소차량(일명 깔끄美) 5대와 압축차 1대를 이용해 쓰레기를 집중 수거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다수의 인력이 필요한 곳은 환경관리요원들과 함께 집중 청소를 실시하고 중점관리지역에 대해서는 3개월 단위로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대상지를 변경할 예정이다.

구는 중점관리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방치된 쓰레기로 또다시 불법투기지역으로 변모하는 악순환을 단절하고 주민들에게는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용래 구청장은 “이번 프로젝트 추진으로 보다 깨끗한 가로환경이 조성되길 바라며, 주민들께서도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고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에 동참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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