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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사업비 45억 대덕e로움으로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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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4.05 15:30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 대덕구가 6일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소비촉진을 위해 한시생활지원사업비 45억 원을 지역화폐 대덕e로움으로 지급한다.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7188가구 1만 858명이 대상이며,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의 경우 4개월 지원 총액이 1인 가구부터 6인 가구까지 최소 52만 원에서 최대 192만 원이 지급된다. 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경우 1인 가구 40만 원부터 6인 가구 148만 원까지 지급된다.

지급 방법은 지역화폐 대덕e로움 카드다. 대덕e로움은 직접적인 소비창출 효과를 가져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고, 상시 할인구매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보너스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저소득층 가계살림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안내된 날짜에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력회복을 위해 신속하게 지급할 계획”이라며 “주민·소상공인을 위해 지원되는 각종 사업비가 적기에 지급될 수 있도록 전담창구를 마련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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