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천안에서 코로나19 첫 재확진자 발생 '비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04.06 16:19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에서 코로나19 72번째 환자가 완치 상태로 재확진 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이번 확진자는 52세 남성으로 지난달 26일 완치판정을 받고 격리해제 돼 퇴원했었다. 

6일 충남도와 천안시에 따르면 이 남성은 최근 기침 가래 증상을 보여 지난 3일 천안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26일 격리해제됐다.

지난 4일 천안의료원에서 다시 검체 채취했으며 퇴원 후 10일 만인 지난 5일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지난달 6일 첫 완치판정이 나오면서 안정세에 들어섰는데 최근에는 무증상 상태로 발병돼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라며 “방역대응팀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건당국은 코로나19 완치자 중 재확진자가 처음 발생함에 따라 모든 완치자에 대해 퇴원 후 1주일간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