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재일 후보는 복합센터 건립을 통해 청년 노동자들을 위한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확충하고 인근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문화·체육 등 생활편의 인프라도 구축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또 복합센터에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맞춤형 창업공간, 비즈니스 지원센터, 교육장, 회의공간 등 여러 가지 기업지원 시설이 함께 구축되어 중소기업 및 벤처 창업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변 후보는 “현재 오창과학산업단지에는 청년 근로자가 약 8900여명으로 전체 근로자의 52%나 차지하고 있지만, 이들을 위한 주거·교통·생활환경이 잘 갖춰지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우리나라 미래 성장산업을 책임지고 있는 젊은 노동자들이 살기 편하고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주와 청원구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오창과학지식산업복합센터 건립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끝까지 꼼꼼히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변 후보는 “오창과학지식산업복합센터 건립으로 기업과 청년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면 더 많은 인재가 모일 것”이라며 “63빌딩과 맞먹는 대형 랜드마크로써 청주의 혁신성장을 이끄는 핵심시설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