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타 측은 최상의 핸들링과 접지력은 물론 정숙성과 승차감, 젖은 노면 제동력 등을 고루 갖춘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바깥쪽 굵은 홈을 톱니가 맞물린 듯한 구조로 디자인해 빗길 수막현상을 예방하고 젖은 노면에서의 접지력을 향상시켰다.
또 타이어 안쪽과 바깥쪽 패턴 간격을 달리해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은 높이고 소음은 최소화했다.
접촉면인 트레드에는 신소재인 고순도 합성실리카 컴파운드를 적용해 수명을 올리고, 민첩한 핸들링을 제공하도록 숄더부 폭을 넓히는 동시에 강성까지 강화시켰다.
옆면에는 레이온 카카스(타이어 골격)를 적용했으며 격자형 패턴을 적용해 냉각 효율과 블록 강성을 높였다.
한편 벤투스 S1 에보 SUV 시리즈는 포르쉐·BMW·아우디 등 독일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의 주력 SUV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되며 유럽에서 우수성을 입증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