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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여성예비군 지역사회봉사단, ‘사랑의 반찬’ 전달

코로나19 극복위해 아동·청소년·독거노인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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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4.07 13:40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소속 세종여성예비군 지역사회봉사단이 지난 6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아동·청소년·독거노인에 ‘사랑의 반찬’을 전달했다.(사진=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제공)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소속 세종여성예비군 지역사회봉사단이 지난 6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아동·청소년·독거노인에 ‘사랑의 반찬’을 전달했다.(사진=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제공)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 소속 세종여성예비군 지역사회봉사단(단장 하은미)이 지난 6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아동·청소년·독거노인에 ‘사랑의 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조치원읍 소재 식당에 모여 밑반찬을 직접 조리 및 포장하고 완성된 밑반찬을 아동·청소년 100명과 독거노인 36명에게 전달했다.

세종여성예비군 지역사회봉사단은 지난달 세종시 생활진료센터 자가격리자 및 의료진, 봉사자에 원두커피 드립백 200개와 컵라면 100인분을 지원하는 등 나눔에 앞장서 오고 있다.

지역사회봉사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17개 시·도협의회가 사회복지시설중심의 노력봉사 위주의 한계성에서 벗어나 자발성, 전문성, 지속성을 갖춘 사회복지자원봉사의 패러다임을 구축하기 위해 만들었다.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홈페이지(http://sjcsw.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44-868-67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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