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공, 상수도 현대화 현장 코로나19 극복에 발벗고 나서
수공, 상수도 현대화 현장 코로나19 극복에 발벗고 나서
  • 이정화 기자 dahhyun@dailycc.net
  • 승인 2020.04.07 15: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상수도 현대화 사업 건설현장 간담회·점검 등
7일 한국수자원공사 충남지역협력단에서 열린 상수도 현대화 건설현장 간담회에서 박재현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촬영=이정화 기자)
7일 한국수자원공사 충남지역협력단에서 열린 상수도 현대화 건설현장 간담회에서 박재현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촬영=이정화 기자)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건설현장 밀착 지원에 나섰다.

수공은 7일 내포 충남지역협력단에서 충남 지역 상수도 현대화 시공·설계 10개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현장 관계자들은 마스크·자재·인력 수급 문제 등을 호소하고 공기 연장, 발주 분산 등 다양한 지원을 건의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박재현 사장은 "협력업체들이 이번 사태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면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건설현장에 실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철저한 예방활동과 현장 대응체계 정비에 최선을 다해 국민들의 먹는 물 안전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이후 충남 예산 현장을 방문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현장 대응 실태를 살피고 근로자를 격려했다.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 방역용품을 전달하며 철저한 감염병 예방수칙 이행을 당부했다.

한편 수공은 이번 사태에 따른 계약 업체 부담 완화를 위해 불가피한 계약이행 지연 시 기간 연장과 지체 상금 면제 등을 하고 있다. 더불어 선금지급률을 올리고 대가 지급을 당기는 등 다각적인 조처를 하고 있다.

아울러 본사와 전국 현장에는 시설물 방역, 소독 강화, 출입구 열 감지 시스템 배치, 시민 개방시설 일제 휴관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비상대책을 가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