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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우 충북교육감 “일본, 역사왜곡 교과서 검정결과 시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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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4.07 17:45
  • 기자명 By. 신동렬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은 7일 “일본 정부는 역사 왜곡 교과서 검정 결과를 즉각 시정하라”고 촉구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일본이 내년 신학기부터 중학생들이 사용하는 사회과 교과서에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를 일본 영토로 주장하는 검정 교과서를 심의해 통과시켰다”며 이렇게 요구했다.

그러면서 “역사 왜곡을 반복하고 부끄러운 과거를 감추려고만 하는 아베 정권은 즉각 반성하고 시정하라”며 “일본 정부가 역사를 왜곡하지 않고, 객관적·사실적 교육을 하는 것이 미래세대에 대한 존중이자 전 세계의 신뢰를 얻는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찾아가는 독도 체험 버스’, ‘독도 교육주간 운영’, ‘독도 UCC 경진대회’ 등 독도 교육을 강화해 우리 학생들이 일본의 왜곡된 역사 주장을 반박하고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세계에 널리 알리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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