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코로나19 격리해제 후 재확진 판정을 받은 천안 12번(천안 9번) 확진 환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확진자는 천안 쌍용동 거주 53세 여성으로 지난 2월 27일 코로나19에 확진을 받고 지난달 26일까지 서산의료원에 입원 후 격리 해제됐다.
하지만 다시 증상이 발현돼 지난 7일 서북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검사를 한 결과 코로나19 감염 재확진자로 판정됐다.
앞서 지난 6일 천안 거주 52세 남성(80번, 천안 72번) 코로나19 확진자는 처음으로 재확진 판정을 받아 단국대병원에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천안에서 감염 확진 환자는 지금까지 모두 105명이 발생했으며 완치자 88명, 검사중 27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