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더불어 민주당 이후삼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현장중심 의정활동으로 제천·단양 구석구석 문제 해결에 나서겠다"며 "주민들의 현안 해결을 위해 정부-지자체-주민을 잇는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현장의 목소리 속에 정치의 길이 있다는 생각으로 선거운동 기간은 물론 앞으로의 의정활동 기간 동안에도 제천시민·단양군민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일 것”이라며 "주민들의 목소리가 지자체·중앙정부에 충실히 전달하는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앞으로 의정활동 계획을 설명했다.
특히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지역 내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시·군 의원, 도의원들과 함께 제천 단양 ‘구석구석’ 핵심 추진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같은 날 미래 통합당 엄태영 후보도 자료를 통해 "환경, 복지, 교육, 정책 등 12개 분야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범사련 산하 유권자운동본부로부터 '좋은 후보 인증서'를 받았다"며 "국민과 나라를 위해 더 열심히 뛰어달라는 민심의 소리로 무겁게 받아들이고 더 큰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엄 후보는 "1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21대 국회에 꼭 필요한 국회의원 감으로 '좋은 후보'를 선별해 전국 1052명의 총선 후보 중 25명을 선정했다"면서 "인증을 통해 국민과 나라의 이익을 계파의 이익보다 소중히 하는 후보, 특권을 내려놓고 국민의 종복이 되고자 하는 후보, 살아온 과정을 통해 전문성과 헌신성을 입증할 수 있는 후보, 시민사회의 발전에 이바지 한 공로와 기여도, 헌법적 가치와 철학에 투철한 후보 등으로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조용한 선거를 하되 정책과 공약을 통해 지역 발전의 적임자가 누구인지 적극적으로 알리겠다"며 "남은 기간 좋은 후보에 걸맞은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운동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