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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대 자동차계열, 충남테크노파크와 인재양성 업무협약 체결

국내 유관 기관들 연이어 협약 맺고 자동차 기술교육 메카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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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4.09 12:59
  • 기자명 By. 이종식 기자
[충청신문=당진] 이종식 기자 = 신성대학교 자동차계열(학과장 박영철)은 지난 6일 충청남도의 자동차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재)충남테크노파크(대표 이응기)와 우수 인재 양성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대학 인프라의 적극 활용을 통한 기업의 수익 창출 ▲장학금 및 서비스 기술교류를 통한 확고한 산학협력 관계형성 ▲현장실습을 통한 우수한 기업맞춤형 인재 양성과 취업 협력 ▲산학협력 정보교환 및 시설물 상호 이용 등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재)충남테크노파크는 현대자동차 연구소와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충남 지역 관련 산업체에 기술지도를 실시하고 있는 첨단산업 육성기관이다.

미래의 에너지로 부상하고 있는 수소연료전지 자동차에 대한 투자도 확대하고 있다.

신성대 자동차계열은 앞서 지난달 중순에도 ㈔한국자동차부품재제조협회 및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와 산학협약을 맺고 친환경자동차 에너지 절감을 위한 재제조 기술 습득과 전기차 튜닝 및 공유서비스 확대 등의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이러한 학과의 적극적인 행보는 최근 자동차 기술의 급격한 발전에 대응해 기존 교육방식을 탈피하고 산업체가 요구하는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국내 유일의 자유선택 전공 및 IT융합을 통합한 전기차, 퍼스널 모빌리티 등에 대한 교육과정 개설도 같은 맥락이다.

박영철 학과장은 “자동차계열의 우수한 인적·물적 교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현장 맞춤형 직업교육의 메카로서 트렌드에 맞는 기술 인력 양성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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