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거주하는 최 모씨는 시청 인터넷 홈페이지‘칭찬 합시다’코너에 지난 8일, “사정상 운산면 신창리 소재 주택을 멸실하게 되어 어려움을 겪던 중 주택과를 방문하니 농촌주택개량사업 담당 홍성희 주무관(41·여)의 친절한 안내와 건축물대장 담당자인 김용태 주무관(29)과 정혜경 주무관(43·여)의 신청접수에서 등기촉탁까지 한 번에 처리해주는 신속한 업무처리로 잘 마무리하게 되어 너무 감사드린다. 또한 서산시청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합니다.”라고 게시했다.
주택과는 최근 건축물관련 민원접수에서 등기촉탁까지 한 번에 해결해주는 건축물등기촉탁 One-Stop서비스를 도입해 건축물대장과 등기부등본의 불일치에 따른 불편 해소처리 등 민원인들에게 시간적, 경제적 비용 부담까지 덜어주고 있다.
담당 주무관들은 “칭찬받을 일은 아닌 것 같다. 민원인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업무처리를 도와준 것으로 어느 공무원들도 민원인들이 도움이 필요하다면 도와 줬을 것”이라며 “공무원으로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밝혔다.
김영호 주택과장은 “민원인 입장에서 적극적인 업무처리 자세로 고객감동 서비스 제공과 행정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