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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효문화진흥원, 외부 수탁사업 늘어 전국확대

보건복지부·강원도·전북 익산시 사업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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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4.09 15:41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한국효문화진흥원이 2019년 4월 명칭을 개칭하면서 국비는 물론 타 시·도 지방비 수탁사업이 늘어 전국을 대상으로 효문화 증진을 위한 사업이 더욱 활동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9일 진흥원에 따르면 2년전 대전시를 필두로 시작한 한국효문화자산 집대성 작업은 2019년 충남도비를 시작으로 2020년에는 강원도와 전북도 익산시로부터 각각 2000만원씩 4000만원을 확보하였고, 효문화 자산조사와 체험활동을 겸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 ‘어르신과 함께하는 삼대가효’체험 프로젝트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비 7000만원을 지원받아 지속사업으로 인정받았다.

올해 한국효문화진흥원이 추진하는 ‘삼대가효’사업은 갈수록 심화되는 세대간 갈등과 좁아지는 노인 일자리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려는 목적과 취지로 제안되었고,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점수를 받아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총 4단계로 추진되는데 1단계는 전국의 유무형효문화자산 조사, 2단계 노인효문화해설사 연수, 3단계 효문화현장 삼세대 어울림, 4단계 평가와 반성으로 진행되며, 작년에 시행한 대전, 세종, 충청남북도, 전북도에 이어서 올해에는 수도권과 강원권까지 사업지역을 확대해서 실시된다.

문용훈 원장은 “앞으로도 효문화 증진 및 확산을 위해 정부, 지자체와 협력하여 효문화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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